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것, 차이점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것을 하고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무엇이 인간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것일까요? 두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것

위에서 두 사람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 했지만 실제로 인간들의 삶은 무엇 하나로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지금 맞다고 하던 것이 나중에는 틀린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돈이 많으면 행복한 것일까요? 돈이 많으면 가난한 사람들보다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돈이 행복의 절대적인 조건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돈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그칠 줄을 모릅니다.

행복을 찾으려면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결과의 행복은 순간적인 성취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정이 즐겁다면 결과도 좋을 확률도 높을 뿐 아니라 과정을 느끼는 매 순간들이 즐거웠기 때문에 삶 전체적인 행복의 지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것은 무엇일까요?

세 사람이 길을 갑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목표 지점을 향해서 뒤도 옆도 보지 않고 걸어갑니다. 그리고 가장 빨리 목표 지점에 도달합니다. 두 번째 사람은 뒤를 보고 휴대폰도 보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멈추기도 하는 등 많이 산만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고자 하던 목표 시간에 늦고 맙니다. 세 번째 사람은 목표 시간을 체크하며 시간적인 여유를 계산해서 중간 중간에 피어난 꽃을 보기도 하고 경치를 즐기며 걸어갑니다. 두 번째 사람처럼 멈추거나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목표지 점에 시간에 맞추어 도달하게 됩니다. 

여기서 첫 번째 사람과 마지막 사람을 차이점을 비교해보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목표를 향해서 걸어갈 때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향하면서도 얼마든지 사소한 것들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사람은 행복한 주변의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꽃과 나무 등 풍경들이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생각이 목표에 향해서 집중을 하고 있어서 보지만 보이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삶도 아마 행복한 요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냥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것은 아닐까요?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것은 사소함을 보는 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