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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장점과 단점

자외선 차단제라고 해서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종류도 모두 다를 뿐만 아니라 각각 햇빛을 차단하는 효과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하느냐에 따라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다릅니다. 


자외선 차단제 종류, 고르는 법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적인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섞어 놓은 혼합 자외선 차단제로 나뉩니다. 


물리적인 자외선 차단제는 다른 말로 무기자차 라고도 하며, 쉽게 설명해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는 화장품처럼 피부와 반응을 해서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한다면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는 깊숙이 침투하지 않고 겉에 막을 씌운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럼 각각의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의 장점은 피부에 자극이 적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는 피부와 작용을 해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으로는 백탁현상이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들지 않고 하얗게 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도는 느낌이라고 표현해야겠죠?


반대로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는 피부에 스며들어서 발라도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또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중 삼 중 세안을 해야 합니다. 물론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역시 이중세안을 해야하긴 합니다만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특히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요즈음에는 이 두 가지 장점을 살려서 혼합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