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문재인 정부에도 박근혜 정권의 뇌물 반복하나?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며 적폐 청산을 부르짖으며 그 선상에 삼성의 박근혜 정권에서의 뇌물이 문제가 불거지며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구속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동연 경제 부총리가 먼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찾았고, 또 문재인 대통령에게 폴더 인사를 하는 장면을 보며, 문재인 정권에서도 박근혜 정부와 똑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은 왜 일까요?

다만 하나 다른 점은 과거 뇌물로 인식되던 부분은 제외되고, 방법을 바꾸어 투자 명목으로 돈을 쓰게 될 거라는 분석이 지대합니다. 

방식만 다를 뿐 과거 정권과 다를 게 뭐가 있을까요? 초창기 재벌 개혁을 내세웠지만 결국 재벌의 협조 없이는 경제가 마음대로 굴러가지 않으니 회유하는 정책으로 돌아섰다는 전망입니다. 

어찌 보면 이재용 삼성 부회장으로서는 과거의 뇌물 사건으로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된 후에 이런 정부의 태도는 간접적인 협박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엄청난 투자를 준비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투자 금액 무려 100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다녀간 이후 바로 투자가 이루어지면 간접적인 협박으로 인한 추 후의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서 다음에 적절한 시기에 투자가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삼성 이재용 회장은 울며 겨자 먹기로 100조 원의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경제로 하락을 보이고 있자 적폐로 몰던 삼성에 손을 내미는 태도에 걱정이 앞섭니다.

구걸 논란에 대해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하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기업은 정부의 의도를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야 할 것입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모를 겪을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대기업과 재벌들의 실상을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