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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인터뷰 신문기사 제목에 대한 문제점

최근 신문을 보니 강동원의 인터뷰가 화제가 된 신문의 내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목은 강동원 "행복한 세상 만드는 게 고민이자 사명" 이라는 제목이었습니다. 행여 이 기사를 쓰신 분께 조심스럽게 잘못된 점을 지적할까 합니다. 


강동원 인터뷰 신문 기사에 제목에 대한 문제점



사실 강동원은 최근에 불거진 할어버지 친일에 대한 논란으로 이미지에 상당히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원래 안티가 없던 연예인으로 유명했으나 이 일로 인해서 사실 여부를 떠나서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은 확실합니다. 연예인으로서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번의 인터뷰에 문제점이 있다고 하는 이유는 제목을 너무 좋은 이미지로 포장하려고 했는지 오히려 그의 안티나 혹은 안티가 아니라도 그 글의 제목을 읽으면 이상하게 반어적으로 표현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최근 구설수에 올랐던 연예인의 기사 제목을 너무 과대 포장한 것은 아닐지, 비록 그가 그렇게 말을 했다고 치더라도 그의 상황을 잘 아는 기자님 이라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안티에게는 아주 좋은 소스를 제공한 셈입니다. 물론 안티는 뭘 해도 좋게 보지 않고, 또 기자님의 생각은 그럴 의도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댓글에서도 이미 안 좋은 이야기를 하고 화제가 되기도 했기에 결과론 적으로는 그 부분을 건드린 셈이죠. 


참 좋은 이미지의 강동원. 앞으로 연기로 모든 것을 말해주면 됩니다. 어떤 사정이 있고 어떤 생각을 가졌건 연기자는 연기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연기로 팬들과 관중을 즐겁게 한다면 그것으로 됩니다. 연기자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이상으로 강동원의 앞으로의 연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