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채널이 늘어나서 이제는 수 십 개의 방송으로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방송과 다른 점은 광고에서 알 수 있습니다. 기존 공중파 방송의 광고는 상당히 퀄리티 있고 보는 동안 유명 연예인들도 나오기도 하는 등 재미까지 주기도 하며 거부감이 별로 없습니다.
연합뉴스 광고의 문제점....
그런데 다른 지상파 방송의 경우 광고는 상당히 거북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물론 불우한 세계의 어린이를 돕거나 하는 부분은 좋은 취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방송은 광고가 없으면 운영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상한 광고도 받아들이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연합뉴스의 광고는 도저히 볼 수가 없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연합뉴스나 YTN 등의 뉴스 채널이 좋아서 계속 틀고 싶지만 광고가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리거나 아예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합뉴스의 광고에서 엘라라는 소녀가 나오면서 아주 듣기 싫은 고함 소리가 시작됩니다. 들을 때마다 정말 소름이 끼치고 채널을 다른 데로 급하게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듣고 나서 돌릴 때에는 기분이 하루 종일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굳이 아이의 불쌍함과 기부를 이런 식으로 해야만 할까?
좀 더 밝은 느낌으로 호소하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불우이웃들을 돕자는 데는 동감을 합니다. 하지만 일부 광고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거부감이 드는 광고들이 너무 난무하고 있습니다.
또 보험 광고를 하면서 허준의 좋은 이미지를 맡았던 전광렬 배우는 광고의 대사가 상당히 거북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을.....보내드리자는 식으로" 대사를 합니다. 정말 살아있는 부모님을 보내드리자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과연 어느 누가 이를 곱게 볼 수 있을까요? 한 이미지 좋은 배우가 이렇게도 악용이 되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우들은 정말 돈이 급하지 않는 이상은 광고를 잘 가려서 찍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미지가 배우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SBS KBS MBC 처럼 광고도 이제는 퀄리티 있게 해주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틀어 놓고 싶어도 중간에 나오는 거북한 광고 때문에 리모컨을 잡고 언제든지 돌릴 준비를 하고 있으니 ....
연합뉴스 광고의 문제점을 개인적인 생각으로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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