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0 대가 넘어가면 어깨 목 통증이 생기고 조금씩 여기저기 아파옵니다. 특히 등 쪽에 통증이 있으면 스스로 마사지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하거나 마사지를 받아도 자신이 원하는 부위,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강도로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바로!
김사랑 마사지볼!
물건을 제공 받아서 작성하지는 않아서 솔직하게 알려드립니다.
정품이냐 아니냐, 재질은, 어디서 만들었냐 등등, 정말 시원할까요?
우선 저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정품은 3만 원 정도? 부담이 되었습니다. 작은 땅콩 같은 것이 이렇게 비싸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광고 효과는 아닌지?
땅콩과 공 두 개의 종류의 물건을 받고 나서 적혀있는 메이드인 차이나! 역시 중국에서 만들었군요. 건강에 예민해서 냄새를 맡아 봅니다. 좋은 재질로 만든 것 같지는 않았어요. 화학 고무 냄새가 났습니다. 요즘 암을 유발하는 유해 성분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은 했지만, 하나 팁을 드리자면 일주일~ 이주일 정도 그냥 나두면 화학 냄새는 사라졌습니다. 또 하나 팁은 등산 양말에 씌우는 것입니다. 재질이 고무 같아서 착 달라붙습니다.
재질은 일반 고무 같지는 않고 아주 딱딱한 타이어 바퀴 고무처럼 느껴졌습니다. 말랑 거리지도 않습니다. 바탕의 면은 미끄러지지 않게 밀림 방지가 되는 듯한 고무 느낌이었습니다. 무게는 살짝 느껴집니다.
몸에 어디에 사용을 해야 좋을까요? 목 아래 척추 전체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실제로 마사지 전문가들이 척추의 양쪽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누리는데 마찬가지로 이렇게 마사지 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세는 특별한 구애 없이 자신이 원하는 자세로 바로 누운 자세로 팔을 김사랑씨처럼 가슴으로 모으거나, 저는 팔을 정면으로 쭉 핍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좌우로 움직이면 됩니다. 땅콩 모양은 이렇게 하고 공 모양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땅콩은 꼭 집에 하나 두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선물해드리면 아주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어깨 목 통증을 해결해주는 김사랑 마사지볼 사용 후기를 올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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