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잘 고르는 방법

원룸은 학생들에게 또는 직장인들, 혼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입니다. 원룸을 잘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요?

원룸 잘 고르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방이나 다방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 실 매물이 없이 전화 오도록 유도를 해서 다른 방을 소개 시켜주는 방식이라 말이 많습니다. 이는 다음 시간에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룸을 잘 고르려면 공인중개사의 말을 100 프로 신뢰했다가는 잘 나가지 않는 방을 고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경우에 선량한 분들도 많지만 젊은 분들은 복비를 많이 주는 방만 보여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즉 좋은 방 중에서 복비가 적은 방은 방치 시켜두는 식인데, 그래서 방이 잘 나가지 않아서 복비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유도를 합니다. 

따라서 한 공인중개사에게 모든 것을 신뢰하지 말고, 여기 저기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그분들도 수고를 하기 때문에 두 세 개 정도 이하로만 봐야지 심적인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을 구경해야 합니다. 신기하게도 공인중개사가 바뀌어도 또 그 방을 소개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인이 복비를 엄청 주는 방이 간혹 있습니다. 

원룸에는 주변의 건물을 잘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태권도장이 있다면 낮에 집에 있는 사람들은 곤혹스럽겠죠? 또한 맥주 집 등 술집이 있다면 밤에 고성을 자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큰 도로 옆에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있다면 오토바이 소리, 차 소리 등에 못 견딜 수도 잇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뭐가 있는 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에는 북 향을 피해야 하겠습니다 북 향은 곰팡이가 많이 생길 수도 있고 어두워서 기운이 나쁩니다. 하지만 원룸은 작은 창문에 북 향이 꽤 많습니다. 

또한 창문을 열어서 밖에 뭐가 보이는지 반드시 열어보길 바랍니다. 내부도 중요하지만 밖의 요소 때문에 1년 계약을 하고 지키지 못하게 되어 세입자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룸은 가격에 따라서 좋고 나쁨이 너무 뚜렷한 편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가성비 좋은 원룸을 선택해서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원룸 잘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