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은 소금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상처가 났을 때 소독이 되는 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해서 바닷물에 들어가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 일 전 중국에서 새우의 꼬리에 찔려 상처가 난 주부가 죽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새우의 머리에 찔리기도 하는 일은 흔한 일이기 때문에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해양성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이 된 해양 식물에 접촉했을 때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네이버 비브리오 패혈증 의학 정보 사진 참조>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 균은 음성 세균으로 소금의 농도가 있는 곳에서 잘 생기고 바닷물의 온도가 20도를 넘어설 때 많이 발생을 합니다.
감염이 될 때 치사율이 무려 50 프로나 되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몸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닷물에 들어가면 그 상처로 인해서 비브리오 패혈증 균이 몸속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물의 온도가 고온일 경우, 21도 이상의 경우 가장 많이 생기고 치사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비브리오 균은 감염이 되어도 회복이 될 수 있지만, 비브리오 패혈증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증상은?
염증, 급성 발열, 복통, 설사, 출혈성 물집, 쇼크 등 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잠복기를 거쳐서 생기게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법은?
상처가 나면 바닷물에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지금처럼 바다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 어패류를 먹을 때에는 반드시 익혀서 먹도록 해야 합니다. 해산물을 만질 때에도 장갑을 끼고 요리를 하도록 합니다.
어패류를 보관 할 때에는 5도 이하의 저온으로 보관을 하고 조리 시에는 바닷물이 아니라 수돗물의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서 조리를 하도록 합니다.
조리 후에는 반드시 도마나 칼 등을 열탕 가열로 소독을 해 두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의 증상과 예방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상처가 났을 때 절대로 바닷물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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