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저품질에 거리는 건 한 순간이더군요. 다음에 전혀 검색이 안되고 유입 경로를 분석해보니 네이버에서만 검색이 되기 시작했어요. 정말 마음이 아프고 갈아타기에는 애지중지 키운 것이 너무 아깝고 해서 발만 동동 구르다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블로그 저품질 탈출 5일 만에 성공하는 법
우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각종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다 믿지는 마시고 세가지만 판단을 하세요
첫째, 링크를 걸었는가? 특히 사진으로 html을 사용한 링크는 특히 위험합니다.
둘째, 자신의 블로그 글에 자주 다음이나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갔는가? 그리고 자신의 글에 하트 뿅뿅을 눌리진 않았는가? 이런 행동을 어뷰징이라고 합니다.
셋째, 글을 쓸 때 상업적인 글을 썼는가? 상업적인 글이 아니더라도 수상한 글을 썼는가?
위의 사항을 했거나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글 자체도 말입니다.
그리고 특정한 글이 확실하다 싶은 게 있으면 그것만 비공개로 해둡니다. 만약에 확실한 판단이 안 선다면 다 비공개로 해야 하고 다음에 저품질이 네이버에도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위험한 비공개지만 블로그를 살리기 위한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이런 상황을 늦게 알아차렸다면 큰 암덩어리 처럼 블로그의 최근 글을 한 달 가량 비공개로 들어내어야 합니다.
물론 들어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자신의 글에 이상이 없다는 확신이 들때 입니다. 예를 들어서 키워드의 본문 반복을 자신도 모르게 심하게 하지 않았는지 글에 ART + F키는 눌려서 확인을 해봐도 이상이 없는 경우입니다. 또 사진도 순수하게 자신이 찍은 것이고 이미지 반복도 전혀 없어도, 링크를 걸지 않았어도 이전 글 넣기로 플러그인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하지도 않았는 지를 둘러봐도 정말 순수한 블로거인데 컴퓨터 알고리즘에 운이 안 좋게 걸려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이때에는 그냥 글은 비공개 하지 않아도 블로그 저품질에 탈출 가능합니다.
다음 단계는 이제 글을 하루에 두 개 씩 아침 저녁으로 썼습니다. 글은 순수한 글로만 써야 합니다. 일상 글도 좋습니다. 사진도 무리하지 말고 한두개 씩 포스팅에 올려야 합니다. 글을 올리는 시간의 틈이 길수록 좋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5일 정도 하니 조금씩 다음에서도 저의 블로그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안도의 숨을 내려 쉬었죠. 아마 지금 블로그 저품질에 걸리신 분은 탈출하는 것에 목이 마를 것으로 압니다. 저도 그 심정을 느껴보았기 때문이죠.
조언을 드리자면 우선 심리적으로 아주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몇 개월 저품질에 걸리더라도 결국 나는 탈출 하고 만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첫째 입니다.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마음이 없으면 조급해지고 글도 안 써 집니다. 블로그 저품질에 탈출을 늦게, 어떤 사람은 1년이 넘게 걸리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포기하는 심정으로 글을 일주일에 한번 씩 쓰거나 포기하고 나두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포기하는 심정으로 대부분의 글을 비공개로 하기도 하고요. 그럼 망해버립니다.
오늘 글의 핵심은 블로그가 온 몸으로 퍼지기 전에 암덩어리 잘라내듯 최대한 빨리 발견해서 비공개를 하는 것, 비공개가 많으면 만들수록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마음을 비우고 몇 달이 걸리더라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면 어쩔 수 없이 갈아타는 법 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비공개는 15개 했고, 네이버에까지 영향이 가더라고요. 고난의 5일 동안 매일 두개씩 정말 성실히 올렸습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유입 이런 거 확인은 하루에 한번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 정보가 유익하셨나요? 좋은 결과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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