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 시기 언제까지 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마의 기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지루한 장마의 시기는 언제까지 일까요?

장마의 정해진 시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두 가지 예시가 있습니다. 

장마 기간 시기

하나는 기상청에서 2008년부터 일기예보에서 장마의 기간을 아예 빼버리기로 결정을 한 것. 이유는 장마의 기간을 정해버려도 장마의 기간을 단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장마의 시기를 정하는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장마의 기간 중에도 일부 지역에 비가 엄청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또 어떤 지역에는 햇볕이 쨍쨍한 날이 이어지기도 하는 등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장마의 기간을 단정할 수는 없는 걸까요? 그건 또 그렇지 않습니다. 장마의 기간은 6월 중 후반부터 7월 중 후반까지 늘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일기예보를 하시는 기상청 분들이 욕을 많이 듣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워낙 날씨가 오락가락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의 장마는 어떨까요? 작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비가 적게 와서 농사를 짓는 분들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비가 많이 오는 장마라는 전망이 많아서 농사에는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 기간과 시기는 6월 20일 부터 7월 20일 정도로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의 장마의 시작은 6월 26일 부터이며 예상되는 장마의 기간은 7월 25일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여름의 무더위가 시작이 되게 됩니다. 

장마는 워낙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반복하기 때문에 늘 우산을 지니고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장마일까를 생각할 정도로 지루한 장마의 시작입니다. 

장마 기간에는 늘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