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중국발 스모그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오래 활동을 할 경우에 심각한 암을 유발하거나 혹은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이 되는 등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장 표시가 나지 않고 몇 년 뒤에 원인도 모르게 암에 걸리는 무서운 재앙입니다. 

대한민국은 중국에 말 한마디 못하고, 대한민국 내부에서 차량 교통을 통제하고 공용 주차장을 폐쇄하는 등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아주 소량의 미세 먼지에만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근본 대책이 필요합니다. 

중국은 지금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환경은 무관심한 채 성장 정책만을 펴고 있습니다. 돈이 되는 것이라면 모두 한다는 주의로 주변 국가인 대한민국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지만 모른 척 하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경제 제제의 두려움 속에 어떠한 말도 한마디 못하고 중국발 먼지를 마시고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힘없는 나라의 설움일까요?

미세먼지의 대책은 과연 없는 걸까요? 애꿎은 시민들만 볶아서 정책을 펴는 것이 최선일까요? 차량과 교통의 2부 제 등 통제로 얼마나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중국발 미세먼지가 오면 상당히 나쁨 단계로 발전하고 그렇지 않으면 교통과는 상관없이 보통이나 좋음을 유지하게 되는데, 상식적으로 보나 90 프로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라는 것은 확연한 부분인데 말이죠.

정부의 이런 정책은 진정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미세먼지 대책으로 내놓기에는 너무 형식적인 조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야당에서 쇼통 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언제까지 이런 보여 주기 식 정책을 쓸 것인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오늘도 야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가정을 책임지는 우리들의 아버지들은, 단 몇시간 만 야외 활동으로 미세 먼지를 마셔도 위험하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미세 먼지를 마시며 종일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정부는 평창 올림픽, 이명박 정치 보복 등에 신경 쓰는 힘을 국민들을 위한 미세먼지 정책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 선거의 공약으로 미세먼지가 국민 재난이라고 표현을 했었습니다. 지금 정부의 이 정도 대책이라면 투표할 때 차리리 안철수를 뽑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큰 차이는 없을 지 모르지만.....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그리고 권력자 자신들은 실내에서 생활을 하면 되니 큰 문제 없다고 안이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밖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심각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