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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체험 정보

스마트폰 최적의 구입시기 교체주기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고객들의 시선을 예전 같지 않습니다.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스마트폰의 성능이나 기능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굳이 새 폰을 구입할 필요가 있냐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갤럭시S9, 애플X등 스마트폰의 출시는 매년 이루어지고 있지만 구입을 하는 고객들은 교체 주기를 과거의 1년에서 이제는 3~5년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애플은 얼마 전에 성능을 조작하다가 걸려서 고객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습니다. 고객들이 스마트폰의 구입 시기가 늦춰지자, 회사는 기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애플 고객들을 상대로  기계의 성능이 떨어지게 업데이트를 한 것입니다. 


이런 점을 볼 때에도 스마트폰 회사들은 속이 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길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마트폰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계가 좋아져서 오래 사용을 하더라도 전혀 사용에 문제가 없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점점 높아지는데 기계는 그에 걸맞은 정도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카메라 성능이나 음향의 질을 좋게 만드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업계의 반응 역시 사실상 스마트폰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기능은 다 나왔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이미 3~5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객들은 전화하고 카카오톡을 보내는 정도 외에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지도 않는데, 아무리 좋은 성능으로 나와봤자 살 필요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제조사들은 이런 고객들의 반응에 어떤 대응을 하고 있을까요?


삼성의 스마트폰의 전략은 교체 주기의 단축을 선언하고 판매의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그리고 중고폰의 보상제를 도입합니다. 또한 소비자 체험단인 갤럭시 팬 큐레이터를 만들고 소비자와 교감 마케팅으로 승부를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보상제는 기계를 보상 판매하는 것과 특별한 차이점이 없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LG전자는 오래 쓰는 스마트폰을 내세워서 사후 관리와 지원을 강화할 전략입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만들어 기존의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기존 고객들을 잡기에 나섰습니다. 


고객들은 아무리 이런 전략이 나온들 기본적으로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한 가정에 스마트폰을 1년마다 바꾸면 4인 가구 기준으로 400만 원이 훌쩍 넘어선다며 부담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스마트폰 최적의 구입 시기와 교체 주기가 늘어남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